[제주소식]서귀포시, 성산일출도서관 새 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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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27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교류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생활체육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교류전을 치른 데 이어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등을 방문해 문화 탐방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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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서귀포시는 성산일출도서관이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오는 27일 재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2115㎡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존과 북카페, 동아리실을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의 여가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통합형 데스크를 시설해 도서대출과 반납, 이용 안내를 일원화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냉난방기도 교체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자료실에서 유아·아동 자료실을 분리해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공간을 확장했다. 도서관은 어린이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편하게 독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광명시 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우호교류
양 기관은 지난 2021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022년 광명시에서 처음 교류했고, 올해는 서귀포시에서 행사를 열었다.
이번 교류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서귀포시를 방문해 생활체육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교류전을 치른 데 이어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등을 방문해 문화 탐방에도 나섰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교류에서 2025년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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