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석 타고, 옥외광고하고…기업들,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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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곳에서 엑스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같이 밝혔다.
LG는 이달 초부터 파리에서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부산엑스포 버스' 2030대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 랜드마크를 보여주는 래핑광고 및 유치 기원 메시지를 선보이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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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유럽 주요 도시에 엑스포 옥외광고
LG는 파리서 엑스포 버스 2030대 운영
“이제 정말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이곳에서 엑스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처음 뛰어들었을 때는 승산이 전혀 보이지 않는 불가능한 싸움이었지만 한국 정부와 여러 기업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한 결과 이제는 어느 누구도 승부를 점칠 수 없을 만큼 바짝 추격하고 있다”며 “매일 새로운 나라에서 여러 국가 총리와 내각들을 만나 한 표라도 더 가져오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고 했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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