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대상·상금왕 도전' 신지애, JLPGA 최종전 2R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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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역전 대상과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가 2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신지애는 대상과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신지애는 대상 랭킹 2위(2660.06점), 상금 랭킹 3위(1억 5606만 8277엔)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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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역전 대상과 상금왕을 노리는 신지애가 2라운드를 마쳤다.
신지애는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 2000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 보기 1개를 추가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친 신지애는 전날보다 1계단 추락한 공동 5위가 됐다.
신지애는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이어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15번 홀 보기, 16번 홀도 더블 보기를 치며 흔들렸다. 하지만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신지애는 대상과 상금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신지애는 대상 랭킹 2위(2660.06점), 상금 랭킹 3위(1억 5606만 8277엔)에 올랐다.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야마시타 미유와 경쟁한다. 야마시타는 대상 포인트 2717.19점, 상금 1억 8355만 4215엔으로 모두 1위다.
이날 야마시타는 3언더파를 추가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2위에 올랐다. 1위는 7언더파 137타를 친 모리시타 하루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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