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신임 사장에 '현장통' 최진국 선임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3. 11. 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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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최진국 건축본부 전무(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24일 태영그룹은 지주사 TY홀딩스와 계열사 태영건설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신임 사장에 최 전무가 임명되면서 우철식 전 사장이 지난달 자진 사퇴한 후 한 달 넘게 이어지던 공백이 메워졌다.

1982년 태영건설에 사원으로 입사한 '정통 태영맨'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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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최진국 건축본부 전무(사진)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24일 태영그룹은 지주사 TY홀딩스와 계열사 태영건설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신임 사장에 최 전무가 임명되면서 우철식 전 사장이 지난달 자진 사퇴한 후 한 달 넘게 이어지던 공백이 메워졌다. 최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서울과학기술대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태영건설에 사원으로 입사한 '정통 태영맨'으로 꼽힌다. 국내 대규모 복합시설 개발 현장을 다수 이끈 '현장통'으로도 평가받는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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