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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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창창 프로젝트)'을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창 프로젝트'는 성장단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IP 기반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업 크리에이터로의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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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전업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창창 프로젝트)’을 지난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창창 프로젝트’는 성장단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IP 기반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전업 크리에이터로의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창창’은 ‘크리에이터의 미래가 창창하다’ , ‘창작하고 창업하다’ 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창창 프로젝트’는 공모를 통해 50팀을 선발해 제작 판매, 플랫폼 확장, 신기술 융합, 오프라인 행사 등 크리에이터 IP 특성에 맞춰 10가지의 다양한 사업화 프로젝트를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지원했다. 이와 더불어 콘텐츠 제작지원금, 제작 활동 인프라, 유관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지난 10일 성과발표회를 거쳐 45개 팀(90%)이 취·창업에 성공했고, 채널 구독자가 약 173만명 증가하는 등 국내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4억 원을 웃도는 사업화 프로젝트 매출액도 기록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크리에이터 미디어 시장의 사회적·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많은 창작자가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더 많은 기회와 성과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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