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 자작나무숲' 생태 정보 담은 '에코가이드북' 발간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2023. 11. 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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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이 수록된 에코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영양군은 24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영양군 영양자작나무숲 에코가이드북'(이하 에코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에코가이드북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전문 인력이 영양 자작나무 숲에서 6개월간 조사 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 숲을 찾은 탐방객들이 에코가이드북을 보면서 흥미로운 생태관광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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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부 전문인력 6개월 조사 거쳐 제작
영양 자작나무숲 에코가이드북./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 자작나무 숲에 서식하는 주요 생물자원이 수록된 에코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영양군은 24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함께 '영양군 영양자작나무숲 에코가이드북'(이하 에코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에코가이드북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전문 인력이 영양 자작나무 숲에서 6개월간 조사 활동을 벌인 결과물이다. 영양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와 자작나무 숲의 생태 정보 등이 담겨 있다.

군은 이번 제작된 가이드북을 영양 자작나무 숲을 방문하는 탐방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탐방센터 및 영양군청 홈페이지, 영양문화 관광 홈페이지에 홍보하는 한편 자작나무 숲 산책로 구간별 주요 표지판에 'QR코드' 스캔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 숲을 찾은 탐방객들이 에코가이드북을 보면서 흥미로운 생태관광을 체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양(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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