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경제 협력 방안 등 논의

정새배 2023. 11.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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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과학기술 협력을 포함한 경제 분야의 양국 관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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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과학기술 협력을 포함한 경제 분야의 양국 관계,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조찬을 겸해 이루어지는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두 정상이 훨씬 더 격의없이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어제 프랑스로 이동한 윤 대통령은 현지에서 내일(25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소속 회원국 대표들을 상대로 '2030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위한 막판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의 위상을 뽐내는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모든 참가자가 마음껏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선보이는 소통 엑스포이자 미래와 현재 세대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부산을 알리는 총력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어제 윤 대통령이 참석한 BIE 대표단 초청 만찬과 관련해 "분위기는 상당히 열띤 편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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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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