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이터, "공공지원사업 매칭서비스(PAMs&reg)" 사업 본격화

2024년 SaaS 서비스 활용 공공기관 30개 목표

인공지능 전문기업 비즈데이터(대표 김태진, 안태욱)가 기존 민간분야의 은행,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했던 매칭알고리즘, 공공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공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SaaS형 공공지원사업 매칭 서비스 "팜스(PAMs®)"』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공=비즈데이터

비즈데이터의 팜스(PAMs®)는 공공기관, 지자체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담당자들을 위한 업무서비스로, 팜스(PAMs®) 활용을 통하여 타 기관(지자체)의 유사 공공지원사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고, 신규 지원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관내 기업을 추출하여 수요대상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또는 정기적으로 지자체-중앙정부 추천 지원사업 정보의 알림 발송을 통해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기업-기업지원 담당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능동적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팜스(PAMs®)는 서비스 개시 1개월 만에 고양시청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양주시, 춘천시 등의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비즈데이터에서도 공공분야의 본격적인 서비스 홍보를 위해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의 '공공용 민간 SaaS 매칭데이'에 참가하여 팜스(PAMs®)에 대한 소개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행정·공공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다수의 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들로부터 팜스(PAMs®)와 행정업무 연계 방법, 향후 추가 서비스 문의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즈데이터 관계자는 "팜스(PAMs®)는 향후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공의 조직도와 사용자정보, 행정표준코드, 공무원 인증 등 필요한 정보를 연계·활용하여 지자체, 공공기관 담당자의 사용 편리성을 높일 계획이며, 특히 관내 기업에 다양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싶지만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한 기초지자체, 지역 소재 기업지원기관 중심으로 추가적인 서비스 니즈를 발굴하고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비즈데이터

김재련 기자 chic@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