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육·공군 군사경찰 '청소년올림픽' 대비 합동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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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1함대사령부 군사경찰대대는 24일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술훈련장에서 육·공군 군사경찰 특수임무부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영동지역에 있는 육·해·공군 대테러 초동 조치 부대 간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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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 군사경찰대대는 24일 공군 제18전투비행단 기지방호전술훈련장에서 육·공군 군사경찰 특수임무부대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영동지역에 있는 육·해·공군 대테러 초동 조치 부대 간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해군 1함대, 육군 3군단 및 22사단, 공군 18전투비행단 특수임무부대 장병 3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테러 작전 전문가인 해군 3특전대대(UDT) 교관 2명이 훈련 전반에 대한 사전교육과 훈련 진행을 지원해 실전 훈련으로 시행했다.
훈련은 테러범들이 건물을 장악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 상황이 발생한 건물을 포위하고 테러범을 고립시키기 위한 차단훈련과 건물 내부에 진입, 테러범을 소탕하는 진압훈련으로 진행했다.
최용신 해군 1함대 군사경찰대대장은 "이번 훈련은 국가행사를 앞두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대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굳건한 테러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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