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 649명 추가 의결…총 5417명

CBS노컷뉴스 정다운 기자 2023. 11. 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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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본 649명에 대해 환경부가 추가 구제를 의결했다.

환경부는 24일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649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417명으로 늘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번 회의에서 폐암을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한 데 따른 피해등급 부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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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본 649명에 대해 환경부가 추가 구제를 의결했다.

환경부는 24일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649명의 피해등급을 정하고 구제급여를 지급하기로 했다. 그간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피해자 241명과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408명 등이다.

이번 결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417명으로 늘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번 회의에서 폐암을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한 데 따른 피해등급 부여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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