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사회적 대화 물꼬…첫 노사정 부대표 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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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참여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사정 부대표자 간담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24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노사정 부대표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귀를 결정한 이후 노사정이 함께 모인 첫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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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참여…대화 중단한 지 5개월 만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한국노총이 참여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사정 부대표자 간담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 한국노총이 사회적 대화 복귀를 결정한 이후 노사정이 함께 모인 첫 자리다. 한국노총이 지난 6월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 참여 중단을 선언한 지 5개월여 만에 대화의 물꼬가 다시 트이기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특정 의제를 두고 논의하기보다 각종 노동현안 및 향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노사정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저출산‧고령화 등 노동시장이 직면한 어려운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사회적 대화가 중요하다는 기본 방향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경사노위는 설명했다.
경사노위는 “앞으로 부대표자급 회의를 정례화해 논의 의제, 회의체 구성 등을 집중 논의하고 노사정대표자 회의 등을 거쳐 경사노위 본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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