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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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이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을 '화학안전 강조주간'으로 정해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화학안전 강조주간'은 지난 화학사고 취약시기인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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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환경청이 오는 27일부터 일주일간을 '화학안전 강조주간'으로 정해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24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화학안전 강조주간'은 지난 화학사고 취약시기인 겨울철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는 대구환경청,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지자체,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23곳과 화학안전공동체 236개 사업장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동파 예방에 특화된 자체 점검 ▲겨울철 취약한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 점검 ▲화학 사고와 화재 사고 사전 예방 캠페인 ▲불시 비상 기동훈련 ▲현장 초동 대응능력 점검 ▲환경 정화 활동 등이다.
대구환경청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민·관 협력이 더욱 공고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학사고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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