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공모전 상금 소외계층에 쾌척한 육군 6사단 장병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 장병들이 국방부 공모전을 통해 받은 상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단 군종참모부 정수아 소령은 "6사단 장병들의 공모전 수상이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졌다"며 "따뜻한 마음이 춥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열매로 맺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 소외계층을 향한 6사단 장병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줄어들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육군 장병들이 국방부 공모전을 통해 받은 상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쾌척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원 철원군에 따르면 육군 6사단 본부근무대 소속 신중현·김의겸 병장과 남궁혁·김태훈, 이우준 상병은 최근 군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국방부에서 주최한 '제5회 군종 UCC 영상공모전'에서 우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을 가치 있게 쓰고자 지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했다.
사단 군종참모부 정수아 소령은 "6사단 장병들의 공모전 수상이 지역사회 기부로 이어졌다"며 "따뜻한 마음이 춥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사랑의 열매로 맺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군 소외계층을 향한 6사단 장병들의 마음에 깊이 감사하다"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에 퍼져 소외되는 이웃이 줄어들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쾅쾅쾅' 폭발음 속 불기둥...포스코 주변 "전쟁이라도 난 줄" | 연합뉴스
- "친애하는 한강님 나와주세요" 노벨상 시상식서 한국어로 호명한다 | 연합뉴스
- "해외계좌서 130억 찾아가라"…황당 메일에 속아 마약 운반 | 연합뉴스
- 동네 후배 참혹 살해하곤 자수 직전 성매매하러 간 60대 | 연합뉴스
- "굿해야 엄마 살아" 거액 받은 무당…종교 행위일까 사기일까 | 연합뉴스
- 여의도 증권맨이라던 소개팅 앱 남성…코인에 빠진 사기꾼 | 연합뉴스
- "불쌍" vs "민폐"…올겨울도 '길고양이 논쟁' 가열 | 연합뉴스
- "자녀 학폭 시의원 사퇴하라"…서현역 광장서 촛불집회 | 연합뉴스
- 수원 이어 의왕서도 사슴 나타나…소방당국 "마취총 포획" | 연합뉴스
- "불편하면 안해야"…김남길이 거절한 '참교육' 어떻길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