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건’ 정부 전산망 먹통…오늘은 모바일신분증 발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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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망 장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신규 발급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지난 17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관련 전산망이 장애를 일으킨 뒤 23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온라인 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도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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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정부 전산망 장애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24일 한국조폐공사 말을 종합하면,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과 앱에선 이날 낮 1시57분부터 접속 중단 등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신규 발급 등의 서비스가 중단됐다. 서버 재가동 등 복구 조처로 이날 오후 2시49분부터 앱 기능 등이 일부 정상화됐지만, 신규 발급 등 전체 기능은 저녁 8시40분에야 복구됐다. 조폐공사 쪽은 “운영 서버 자체 점검 중 환경설정 오류로 서버가 다운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7일부터 주민등록증 발급 관련 전산망이 장애를 일으킨 뒤 23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온라인 입찰 시스템인 나라장터도 접속 지연이 발생했다.
박종오 기자 pjo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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