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미국 증시 휴장 속 8.9원 오르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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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오른 1,306.4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3.5원 오른 1,30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 폭을 소폭 키웠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22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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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오른 1,306.4원에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3.5원 오른 1,301.0원에 개장한 뒤 장중 상승 폭을 소폭 키웠습니다.
전날 미국 추수감사절 휴장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양방향 수급에 따라 환율이 등락했습니다.
그러나 시장을 움직일만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를 이어간 점도 환율 상승을 지지했습니다.
같은 시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22원입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0.95원)에서 4.27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정현 기자 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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