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민간 분양, 지난해 60% 수준...지방 50%↓

윤해리 2023. 11.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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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의 60% 수준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일반 분양한 아파트는 10만여 세대로, 지난해 16만 7천여 세대보다 40% 줄었습니다.

올해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줄고 공사비가 오르면서 당분간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세가 이어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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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지난해의 60% 수준에 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일반 분양한 아파트는 10만여 세대로, 지난해 16만 7천여 세대보다 40%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일반 분양 물량은 4만 9,000여 세대로 19% 감소했고, 지방은 50% 넘게 급감한 5만 800여 세대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 물량이 줄고 공사비가 오르면서 당분간 아파트 분양 물량 감소세가 이어질 거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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