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홍콩 내리막 속 日닛케이 나홀로 상승 [Asia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흐름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3만3625.53에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나흘 동안 임시 휴전에 돌입했다.
이 기간 가자지구 내 전투가 전면 중단되며 하마스는 최소 50명의 인질을 석방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흐름이 엇갈렸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2% 오른 3만3625.53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만3817을 찍으며 올해 장중 최고치(3만3853)를 넘보기도 했지만 오후엔 재료 부족으로 더 힘을 받진 못했다.
중동 상황에 대한 경계심이 완화되면서 시장 분위기를 달랬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나흘 동안 임시 휴전에 돌입했다. 이 기간 가자지구 내 전투가 전면 중단되며 하마스는 최소 50명의 인질을 석방하게 된다. 이스라엘도 150명의 여성과 어린이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한다.
중화권 증시는 당국의 부동산 살리기 소식에도 하락에 그쳤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68% 떨어진 3040.97에 거래를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종료를 30여분 앞두고 1.8% 약세다.
중국은 경제 걸림돌로 부상한 부동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담보 융자 제공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여파로 시장에서 금융기관의 신용 리스크가 커질 것이란 경계감이 확산됐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선균 협박' 女실장 마약 공급책은 정다은?…넉달전 이미 구속 - 머니투데이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또 의미심장 글 - 머니투데이
- 박명수 "성격 차이로 이혼? 난 이해 안 돼…서로 다 알 텐데" - 머니투데이
- "차은우 괜찮나" 팬들 걱정…참석한 日시상식서 흉기 난동 - 머니투데이
- 이영애, 뜻밖의 굴욕…초등생 딸이 외모 지적해 '당황'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정준하, 유재석과 주먹다짐?…"언성 높아진 건 사실"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지드래곤도 탄 그 차, 달리다 갑자기 '끼익'…'사이버트럭' 또 리콜 - 머니투데이
- "손주 수능 응원" "조카 위해" 온가족 나섰다…발 디딜 틈 없는 이곳[르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