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술자리 줄일 수 없다면 '숙취해소제·건기식' 챙기세요"

김규빈 기자 2023.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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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면 술자리와 숙취로 다음날 일과에 지장이 생기는 직장인들이 많다.

술자리를 줄일 수 없다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4일 동아제약은 술자리 다음날 숙취가 걱정될 경우 음주 전후에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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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간 손상 보호 건기식 '모닝케어 간 솔루션' 제안
"음주 습관, 일상적 관리 모두 중요…주 1회 이상 음주 건강 해쳐"
동아제약 모닝케어 간솔루션.(동아에스티 제공)/뉴스1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연말이면 술자리와 숙취로 다음날 일과에 지장이 생기는 직장인들이 많다. 술자리를 줄일 수 없다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나 건강기능식품을 챙겨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4일 동아제약은 술자리 다음날 숙취가 걱정될 경우 음주 전후에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는 것을 제안했다.

동아제약의 모닝케어는 쌀눈 대두 발효추출물을 기본으로 각 증상에 효과적인 성분을 담았다. 깨질듯한 숙취에는 녹차 카테킨과 버드나무껍질 추출 분말을 담았고, 더부룩한 숙취에는 양배추 복합추출물, 푸석푸석한 숙취 제품에는 히알루론산과 피쉬콜라겐을 추가 적용했다. 세 제품 모두 대사를 도와 피로를 해소하는 비타민B군을 담아 산뜻한 아침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

간 건강을 위해 매일 챙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은 꼼꼼히 살펴 고르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간 건강 기능성 원료로는 알코올성 간 손상의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

식약처에서 해당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원료로는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이 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4주간 복용 후 대조군보다 GGT, GOT, GPT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간 수치 중 GGT 수치는 만성 음주자에 한해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중의 유산균발효다시마추출물을 원료로 담은 제품은 모닝케어 간 솔루션이 유일하다. 해당 제품은 다시마를 특화된 생산 공정으로 추출해서 원료 특유의 이취 없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물론 술을 마신 뒤 물을 마시면 알코올이 희석돼 도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아지고 그만큼 자리를 피할 기회도 잦아진다.

음주 후 두통이 심하다고 아무 진통제나 먹어선 안된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가 간에서 알코올 성분과 만나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서다. 평소 숙취 증상이 심하다면 음주 전후에 숙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마시도록 한다. 자주 겪는 숙취 증상에 따라 선택하면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술자리 음주 습관보다 중요한 것이 일상적 관리다. 일반적으로 남성 기준 하루 소주 다섯 잔 이하를 안전한 음주량으로 본다. 양만 문제되는 것은 아니다. 주 1회를 넘긴 술자리 빈도도 건강을 저해한다.

모닝케어 관계자는 "모닝케어는 2005년부터 한국인의 음주 습관과 술자리 패턴,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연구해왔다"라며 "그 간의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은 알코올성 간 손상의 회복은 물론 기억력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고위험 음주자의 필수품"이라고 설명했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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