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겨울나기 연탄도 곧 드릴게요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1. 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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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백복인)는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다음날에는 춘천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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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T&G]
KT&G(사장 백복인)는 소외계층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중이라고 24일 밝혔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는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다음날에는 춘천에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900포기는 춘천 지역 내 저소득층 410가구에 제공됐다.

KT&G는 오는 27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천안공장, 영주공장, 대구본부 등 지역기관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열 계획이다.

KT&G는 김장 나눔 외에도 연탄기부와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등 소외계층 대상의 겨울철 나눔 활동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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