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 소울' 굿즈 공모전 관심 폭발.."경쟁률 1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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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경쟁률이 18대1을 기록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된 굿즈는 향후 서울시의 공식 브랜드 굿즈로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76건이 접수, 약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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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작품 선정하고 홍보 및 판매 지원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주제로 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 경쟁률이 18대1을 기록했다.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수상작품으로 선정된 굿즈는 향후 서울시의 공식 브랜드 굿즈로서 판매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 총 176건이 접수, 약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예품과 생활소품, 패션잡화, 어린이상품, 사무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디자인들이 접수됐다. 국내 유력 굿즈 공모전 수상 이력이 있거나 유명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업체와 개인의 도전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의 2배수를 내달 4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2차 견본심사를 거쳐 최종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최우수상을 비롯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향후 판매 가능 수준의 시제품을 추가 검토해 서울시 제품 판매점에 입점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채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접수기간 동안 다양한 굿즈 디자인이 접수돼 서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며 "2024년부터 더욱 본격적으로 도시브랜드와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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