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에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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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에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선정됐다.
24일 원자력학회는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김 의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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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원자력학회는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김 의원에게 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으로 윤석열정부 원자력 진흥정책 수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부터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국회 포럼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점, 신한울 3∙4호기 재개에 앞장선 점도 인정받았다.
김 의원 주요 입법활동으로는 차세대 원자력,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의 육성계획을 담은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 고준위폐기물 관리 로드맵을 골자로 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 등에 관한 특별법안’, 한국형 선진소형원자로 전주기 발전계획을 마련하는 ‘선진소형원자로 경쟁력 강화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안’ 등이 있다.
김 의원은 “그간 원자력계에서 노력한 이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이 다시 한번 세계 1위를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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