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10주 만에 바뀐 1위…유안타證 이현석 '선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회 시작 이래 처음으로 선두가 바뀌었다.
이현석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수성점 차장(사진)이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의 질주에 제동을 걸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대회 시작 10주 만에 처음으로 순위가 역전됐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일 기준 수익률 2.59%로 선방
에이디테크놀로지로 계좌 '충전'
대회 시작 이래 처음으로 선두가 바뀌었다. 이현석 유안타증권 골드센터 수성점 차장(사진)이 황재수 신한투자증권 서울금융센터 지점장의 질주에 제동을 걸고 선두 자리를 꿰찼다.
24일 한경스타워즈에 따르면 이날 이 차장은 누적 손실률 5.93%로 1위로 올라섰다. 대회 시작 10주 만에 처음으로 순위가 역전됐다. 다만 손실률 차이는 0.37%포인트로 크지 않다. 2위로 밀려난 황 지점장은 누적 기준 6.3%의 손실률을 보고 있다.
이 차장의 일일 수익률은 2.59%다. 이날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각각 0.73%, 0.12% 하락한 가운데 올린 수익률이다. 수익률에 큰 보탬이 된 건 에이디테크놀로지다. 그는 7%대 수익률로 에이디테크놀로지 주식 200주를 전량 팔았다. 보로노이도 매도해 수익률 3.35%을 더했다.
반면 브이티(-2.71%) 매도로 손실을 봤고, 기보유 중이던 위메이드플레이가 6%대 손실률을 기록하면서 전체 수익률은 다소 깎였다. 현재 그의 계좌에는 딥노이드(2.98%), 디알텍(1.6%), 카페24(-0.95%), 위메이드플레이(-6.24%)가 들어있다.
반대로 황 지점장은 이날 일일 기준 1.91%의 손실률을 기록했다. 손실률을 키운 건 삼천당제약과 브이티다. 갤럭시아머니트리로 4.22%의 매도 수익을 올렸지만, 이들 종목으로 인해 상승분이 날아갔다. 황 지점장은 삼천당제약과 브이티로 각각 4.7%, 5.51%의 손실률을 내고 있다.
이어 현재 순위 3위인 메리츠증권 브레인트리오팀의 누적 손실률은 18.14%다. 이 팀은 현재 RFHIC(-1.46%), 바이오에프디엔씨(-1.08%), 덴티스(1.1%)의 종목을 계좌에 보유 중이다.
올해로 28년째를 맞은 한경스타워즈는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긴 실전 주식 투자대회다. 이번 '2023 제29회 한경 스타워즈 하반기 실전투자대회'는 오는 12월 29일까지 16주 동안 열린다. 대회의 실시간 매매 내역은 한경스타워즈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 2024년에는 부자가 될수 있을까…미리보는 신년 운세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식 산타 온다는데"…큰손들은 '이 종목' 쓸어담았다
- "대기업 회장이 얼마나 급했으면"…최태원, 이코노미석 탄 이유
- "日 전기차 완전히 제압했다"…유럽서 극찬받은 한국車
- 공매도 세력 '충격'…주가 급등에 수조원 잃었다
- "이준석, 일부러 임영웅 써먹으려고…" 난리 난 네티즌들
- "지하로 꺼지는 고통 속 손길…" 최동석, SNS 글 '또' 화제
- "기사님, 다리 만져주세요"…택시기사 팔 잡아당긴 女 결국
- 황의조 "형수 결백 믿는다" vs 피해자 "2차 가해 멈춰"
- 김다현, 본인 및 父 김봉곤 관련 악성 루머 유포자 '고소'
- '명동 한복판' 2300억 호텔 경매로…역대 감정가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