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특강서 여수산단 산업정책 구상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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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섰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전남대산학융합캠퍼스 어울마루에서 산단관계자와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시정과 산업정책 방향'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시민 맞춤형 혁신정책, 시민 체감 적극 행정 등 시 올해 중점추진 과제와 청년임대주택 지원, 여수형 워케이션 등 내년 신규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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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방향' 주제로 소통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초청 특강 강사로 나섰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전남대산학융합캠퍼스 어울마루에서 산단관계자와 시민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시정과 산업정책 방향'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 정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시민 맞춤형 혁신정책, 시민 체감 적극 행정 등 시 올해 중점추진 과제와 청년임대주택 지원, 여수형 워케이션 등 내년 신규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정 시장은 "여수만 르네상스실현, 2026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해양관광 휴양도시 완성 등의 발전 동력을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지역경제와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요충지인 국가산단은 기반시설 노후화와 산업여건 변화를 고려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기반시설 개선, 안전 산단 구축, 저탄소 신성장 산업,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여수산단 CCUS 클러스트 조성과 화이트바이오 산업육성, 수소특화단지 조성으로 여수를 동북아 화학산업 탄소중립 허브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면서 "행복한 여수의 미래를 위해 산단에서도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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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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