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포항 속의 포스텍 38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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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원장 박상준)은 '포항 속의 포스텍 38년'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개교 이래 대학이 쌓아온 역사와 지역 사회와 맺어온 협력 관계에 대해 조명한다.
포스텍은 지난 1986년 개교한 이래 국내 최초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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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원장 박상준)은 '포항 속의 포스텍 38년'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책은 개교 이래 대학이 쌓아온 역사와 지역 사회와 맺어온 협력 관계에 대해 조명한다. 대학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도 담고 있다.
연구원 산하 ‘환동해위원회’를 중심으로 총 10인의 필자가 집필했다.
시민에게 열린 공간이 되려는 대학의 구체적인 노력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도 제시하고 있다.
포항시와 대학 주요 인사들의 조언도 실려 있다.
이 책은 최근 지방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글로컬 대학 30’ 사업을 비롯해 고등교육계와 지방 정부 등에 시사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은 지난 1986년 개교한 이래 국내 최초 연구 중심 대학으로서 산-학-연 협력을 통해 한국 과학기술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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