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상운임 3주 연속 하락…유럽·지중해만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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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하락했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7.72포인트(p) 하락한 994.21p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1000선에 복귀한 SCFI는 11월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주에 다시 1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35달러 내린 2316달러, 서안은 69달러 하락한 16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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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하락했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7.72포인트(p) 하락한 994.21p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 1000선에 복귀한 SCFI는 11월에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난주에 다시 1000선 밑으로 떨어졌다.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35달러 내린 2316달러, 서안은 69달러 하락한 1627달러를 기록했다.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35달러 오른 1182달러, 유럽 노선은 72달러 오른 779달러다. 중동 노선은 1198달러로 지난주보다 73달러 떨어졌다. 호주·뉴질랜드와 남미 노선은 각각 19달러, 112달러 떨어진 927달러와 2700달러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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