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축사협회, 문화재청과 전통·현대건축 발전 업무협약

황보준엽 기자 2023. 11. 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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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가 문화재청과 24일 인재 양성 및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와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 활동 △헤리티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헤리티지위원회를 구성해 전통한옥을 비롯한 건축문화자산에 관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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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응천 문화재청장(왼쪽)과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발전을 위한 연구 등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건축사협회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가 문화재청과 24일 인재 양성 및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를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와 발전을 위한 연구·학술 활동 △헤리티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의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또 헤리티지위원회를 구성해 전통한옥을 비롯한 건축문화자산에 관한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건축사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이 국민 삶의 근간이 되는 안전하고 품질높은 건축물을 설계하는 일이지만, 선조들의 역사를 잘 기록하고 보존·계승하는 것 역시 건축사가 마땅히 해야 할 소명"이라고 말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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