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5천명 유치 시동…전북대, 몽골 초중고와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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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축인 외국인 유학생 5천 명 유치를 위해 몽골 초·중·고등학교와 연대에 나섰다.
조화림 국제처장은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아시아대학연합 확대 등을 모색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5천 명을 유치하고, 이들이 전북지역에서 정주할 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몽골의 주요 초중고교 교장단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몽골의 우수 학생들이 전북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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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축인 외국인 유학생 5천 명 유치를 위해 몽골 초·중·고등학교와 연대에 나섰다.
지난 21일과 22일 몽골 델게르무릉 종합 초중고등학교 Baasanjav Gantulga 교장을 비롯해 4곳의 초·중·고 교장단이 전북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은 몽골 초중고교 교장단에게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한 전북대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계획과 해외 대학과의 협력 우수사례 등을 설명했다. 몽골 교장단들도 몽골의 우수 학생들을 전북대에 보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전북대 조화림 국제처장과 몽골 교장단은 우수 몽골 학생을 전북대에 보내기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공식 협약식도 체결했다.
이튿날인 22일에는 양오봉 총장이 직접 몽골 교장단을 영접해 환담했으며, 몽골 유학생 유치 방안과 함께 몽골 초중고등학교에 전북대 한국어 강사를 파견하는 사안을 추가로 논의했다.
조화림 국제처장은 "전북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을 통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아시아대학연합 확대 등을 모색해 우수 외국인 유학생 5천 명을 유치하고, 이들이 전북지역에서 정주할 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몽골의 주요 초중고교 교장단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몽골의 우수 학생들이 전북대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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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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