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48명 전주미산초, '에코시티 이전' 제안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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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48명인 전주미산초가 '과밀현상'을 보이고 있는 전주에코시티로 이전·신설을 위한 주민과 학교구성원 대상 제안설명회가 열린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지원청 영재교육원 1층 시청각실에서 미산초 이전을 위한 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제안 설명회를 통해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구성원 찬반 투표를 거쳐 12월 중 이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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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48명인 전주미산초가 '과밀현상'을 보이고 있는 전주에코시티로 이전·신설을 위한 주민과 학교구성원 대상 제안설명회가 열린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 지원청 영재교육원 1층 시청각실에서 미산초 이전을 위한 지역 주민과 학교 구성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에코시티 2단계 개발 부지 내 화정초와 자연초에 이은 3번째 초등학교 부지로의 이전 신설을 설명하는 자리다.
전주 전미동 미산초 학생 수는 지난 4월 기준 48명(원통합구 19명)이며, 향후 취학대상 아동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산초의 이전이 확정되면 10년간 총 6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제안 설명회를 통해 학교구성원과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구성원 찬반 투표를 거쳐 12월 중 이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와 전북교육청은 전교생 10명 미만의 '아주 작은 학교' 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제 금남초·화율초→원평초, 부안 계화초→창북초, 주산중→ 부안중으로 통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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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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