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베스트 앨범 LP 완판 기록…소장 가치 입증

박기영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뮤지션 박기영의 베스트 앨범 LP가 완판을 기록했다.

박기영은 지난 23일 알라딘을 통해 진행된 데뷔 25주년 기념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LOVE YOU MORE) LP 버전 예약 판매를 단시간 매진시켰다. 베스트 앨범 LP 버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뒤 빠르게 예판 완판 기록과 함께 판매량 4위를 기록하면서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박기영은 오는 28일 25주년 베스트 앨범 '러브 유 모어' LP 버전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정식 발매가 되기도 전부터 완판 기록을 확인한 박기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진과 게시글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서울레코드페어 최초 공개반을 통해 그녀의 LP를 먼저 접한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이번 LP가 특히 사운드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컬러와 중앙의 각기 다른 라벨 컬러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박기영의 이번 LP는 그녀가 엄선한 총 16곡의 명곡이 수록되었으며, 사진작가 강영호의 사진, 그리고 평론가 김태훈의 라이너 노트 등이 함께 포함되면서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하는 베스트 앨범이다.

박기영은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뮤지션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대중에게 대체가 불가능한 '디바'로 끊임없고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이번 베스트 앨범 LP 버전을 예약 판매 단계부터 완판 시킨 만큼 정식 발매에도 많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