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공모가 희망밴드 상단 초과 2만3000원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엔에스(KNS)는 지난 16~22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3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억5906만1000주를 신청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포함)이 밴드 상단인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케이엔에스(KNS)는 지난 16~22일 5일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934개 기관이 참여해 총 4억5906만1000주를 신청했다. 단순경쟁률은 964.82대 1이다. 공모금액은 약 173억원, 확정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893억원 규모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가격 미제시 포함)이 밴드 상단인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상장을 주관한 신영증권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대다수 투자자들이 케이엔에스의 사업의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번 IPO로 조달한 자금을 베트남법인에 투자할 계획이다. 2차전지 장비 부품 가공과 2차전지 장비 개발·공급과 같은 신규 사업을 추가하고 사업 영역 확장, 비즈니스 모델 다변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현재 케이엔에스는 베트남법인 내 2차전지 제조 장비 도입을 위한 부지 확보를 완료한 상황이며 이를 통해 고객사의 해외 투자와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는 "기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준 많은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상장을 기반으로 케이엔에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글로벌 2차전지 부품 장비 개발·제조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엔에스는 오는 27~28일 일반 청약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스타 2024] 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3' 최초 공개
- [지스타 2024] 다양한 장르 게임 총출동…게임팬들 이목집중(포토)
- 고금리 막차 수요에 예·적금 불티…8.6조 몰렸다
- 경찰청장 "주말집회 시민·경찰 부상…강한 책임감 느껴"
- 카카오모빌리티, 업계 파트너 대상 콘퍼런스 개최…기술 인사이트 공유
- 한동훈 "국정원 대공수사 정상화 불가피"
- NHN클라우드, 금융권 공략 박차…주요 증권사에 AI·클라우드 사례 공유
- "대입 수험생 모여라"…SKT, 0 수능 페스티벌 오픈
- 대신증권, PF 우발부채 리스크에 CP 한도 확대
- 대법, '윤미향 집유' 확정…의원직 끝난 뒤 '뒷북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