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이 소울' 굿즈 나온다…디자인 공모전 경쟁률 18:1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023. 11. 24.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이 18:1의 경쟁률로 접수를 마감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모두 176건의 디자인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신규 브랜드 발표 행사에서 시의 새로운 슬로건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을 발표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이 18:1의 경쟁률로 접수를 마감했다.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모두 176건의 디자인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업체당 2개로 작품수에 제한을 두었음에도 공예품과 생활소품, 패션잡화, 어린이상품, 문구, 사무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디자인이 접수됐다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이번에 접수된 작품들은 서류심사와 견본심사를 거치게 되며, 최종 10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은 다음달 27일 발표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400만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판매 가능 수준의 시제품을 추가 검토해 서울시 제품 판매점에 입점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채 한 달도 안 되는 짧은 접수기간 동안 다양한 굿즈 디자인이 접수됐다"며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에 대한 대중성, 화제성과 더불어 미래 발전가능성까지도 확인할 수 있는 청신호"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