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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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4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14일, 20일에도 김두겸 시장, 서정욱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잇따라 주요 상임위 위원과 예결위원을 면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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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4일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일과 10일, 14일, 20일에도 김두겸 시장, 서정욱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잇따라 주요 상임위 위원과 예결위원을 면담한 바 있다.
이날 서 행정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이달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희곤 예산결산특별위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비 증액 발의에 대한 실무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건의할 주요사업은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5억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 55억원 ▲'3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동구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 구축’ 44억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8억원 ▲‘도심형 정원 기반(인프라) 구축사업’ 6억 6000만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 실증’ 35억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원 ▲‘울산 화학적 재활용(해중합) 성능시험장 구축사업’ 2억원 등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다음주부터 예결위 증액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주요 예결위 위원들 설득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국가 예산안은 이번주 예결위 부별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감액·증액 심사단계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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