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조특보, 경북내륙 한파특보 발효…"산불·한랭질환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4일 경북 경주에 건조주의보를 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포항,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상대습도가 30%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경북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위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지방기상청은 24일 경북 경주에 건조주의보를 군위, 청도, 고령, 성주, 김천,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를 각각 발효했다.
포항, 영덕, 울진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상대습도가 30%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주요 지점 실효습도 현황은 이날 오전 11시 기준 울진 33%, 북동산지 금강송 31%, 영덕 32%, 포항 34%, 경주 감포 39% 등이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때 발효되며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하면 건조경보로 강화된다.
경북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추위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점 25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 9도, 의성 영하 8도, 영주 영하 7도, 안동 영하 6도, 경주 영하 5도, 구미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포항 영하 2도 등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파경보는 15도 이상 떨어질 경우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하강으로 한랭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옷을 따뜻하게 입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태어나보니 지디의 조카'…삼촌의 명품카 선물 플렉스
- 율희 "성매매 혐의 최민환, 3일만 합의이혼 요구" 눈물
- "100마리 넘게 나와"…설사하던 2세아 뱃속서 '이것' 발견돼 충격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청순한 외모로 참치 해체쇼…대기업 때려친 일본 女 난리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