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파리서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 "격의 없는 대화 나눌 것"

영국 국빈 방문에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오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9월9일(현지시각)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갈라만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대통령실 제공)

영국 국빈 방문에 이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프랑스 파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각) 오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는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마크롱 대통령과 프랑스 파리에서 만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조찬을 겸해 두 분 사이의 보다 긴밀한 그리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이라며 "두 분께서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분 사이에 과학기술 협력을 포함한 경제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 관계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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