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與 혁신위 "혁신위원 3인, 사의표명 한 바 없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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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4일 "3명의 혁신위원이 사의 표명을 한 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이날 국민의힘 공보실를 통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3명의 혁신위원과 인요한 위원장이 오늘 오찬을 하면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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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4일 "3명의 혁신위원이 사의 표명을 한 바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혁신위는 이날 국민의힘 공보실를 통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고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3명의 혁신위원과 인요한 위원장이 오늘 오찬을 하면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전날 4시간가량 진행된 혁신위 전체 회의에서는 당 지도부·중진·친윤(친윤석열) 의원 험지 출마 불출마 권고안을 언제 정식 안건으로 지도부에 보낼지를 놓고 의견 대립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언론보도를 통해 박소연·이젬마·임장미 혁신위원이 전날 김경진 혁신위원으로부터 '혁신위는 김기현 지도부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시간 끌기용'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듣고 "더 이상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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