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박형세·정대화 사장 승진

박현익 기자 2023. 11.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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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24일 박형세 HE사업본부장(57)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60)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 신임 사장은 1994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TV 및 정보기술(IT) 사업을 두루 경험한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다.

2019년부터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올레드 TV 세계 1위를 공고히 했다.

정 신임 사장은 1986년 입사해 2020년부터 생산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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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세 LG전자 HE사업본부장(왼쪽)과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
LG전자는 24일 박형세 HE사업본부장(57)과 정대화 생산기술원장(60)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박 신임 사장은 1994년 금성사(현 LG전자)에 입사해 TV 및 정보기술(IT) 사업을 두루 경험한 홈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다. 2019년부터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올레드 TV 세계 1위를 공고히 했다. 정 신임 사장은 1986년 입사해 2020년부터 생산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LG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LG전자 〈승진〉 ▽부사장 △김원범 왕철민 이석우 이충환 이현욱 ▽전무 △김경남 김우섭 김재승 박준은 이강원 전홍주 홍성표 ▽상무 △강성민 강제남 김광호 김동민 김민국 김성혁 김유재 김정택 김창환 박수현 박완규 박용 박용준 박인섭 박인욱 박종민 박형호 서영덕 서주원 손성주 심인구 엄기표 위성윤 윤승용 윤훈기 이동철 이승엽 이준배 이준성 이홍수 정두경 정성현 채상철 최성수 최원조

◇LG유플러스 〈승진〉 ▽전무 △전병기 〈선임〉 ▽상무 △김동연 김수경 김성묵 배경룡 이재선 이현승 이형근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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