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동명대와 '물류 아카데미'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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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항만 안전 등을 주제로 'UPA 물류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동명대학교와 함께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UPA 물류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울산항 유관단체 및 업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항만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 등 울산항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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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와 항만 안전 등을 주제로 'UPA 물류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동명대학교와 함께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은 UPA 물류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울산항 유관단체 및 업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과 항만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 등 울산항 전문인력 양성 차원에서 마련됐다.
물류 아카데미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울산항만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오는 28일까지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현직 대학교수와 해운·항만·물류 업계 전문가 등 역량이 있는 강사를 초빙해 세계 물류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대응방안, 울산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평가를 통해 교육 우수 참여자들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 울산항만공사 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창의적인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키워낸다는 국정과제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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