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산업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 공법’, ‘2023 산업기술성과 건설환경공학 분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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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ast Concrete(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및 시공 전문기업 케이씨산업은 자사의 '콘크리트 적층형 모듈러 건축 공법'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발표한 올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끈 '2023년 산업기술성과' 14선 중 건설환경공학 분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콘크리트 적층형 모듈러 공법은 이동 설치 및 재활용이 가능하며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건설 및 처리방식으로 건설환경공학 분야 우수 기술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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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적층형 모듈러 공법은 이동 설치 및 재활용이 가능하며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건설 및 처리방식으로 건설환경공학 분야 우수 기술로 선정되었다. 케이씨산업은 현재(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 건설 엑스포(Smart Construction Expo)’에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및 모듈러를 주제로 ‘콘크리트 모듈러’를 선보이고 있다.
케이씨산업 관계자는 “모듈러 건축은 기존 경량 철골, 목조 모듈러가 아닌 인간에게 친숙한 콘크리트를 재료로 하여 개발한 철근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 공법”이라며 “철근 콘크리트 모듈러 건축은 주택, 상가, 기숙사 등 다양하게 적용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이번 산업기술성과에서 △전기·전자 △에너지·소재 △모빌리티 △건설·환경 △생명과학 분야에서 기술의 미래 성장성, 시장기여도,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총 14건의 우수 기술을 선정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기술의 미래 성장성, 시장기여도, 국가 안보와 기반 기술과 같은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이룬 기술을 선정해 ‘산업기술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케이씨산업은 “콘크리트 적층형 모듈러 공법의 현장 타설 대비 탄소 저감 효과 외에도, 저탄소 콘크리트에 대한 지속적인 소재 개발로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끊임없이 연구 중”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콘크리트 모듈러의 설치 및 재활용 범위를 넓힘으로써 탈현장건설과 친환경 건설에 앞장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또 “OSC 공법과 ESG 경영을 선도하고 건설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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