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발전 협의회' 발족…"2036년 세계 점유율 35% 달성"

김지성 기자 2023. 11. 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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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범한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와 에너지 관련 공공·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여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ESS 산업 발전 전략'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5대 전략은 장기 스토리지 믹스 최적화, 시장 참여 활성화·보급 확대,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ESS 기술 개발, 산업기반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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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의 주택용 ESS '엔블럭 S'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4일) '제1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발전 협의회'를 열어 발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출범한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산·학·연 전문가와 에너지 관련 공공·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여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ESS 산업 발전 전략'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오는 2036년까지 ESS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3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해 5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대 전략은 장기 스토리지 믹스 최적화, 시장 참여 활성화·보급 확대, 시장 선점을 위한 핵심 ESS 기술 개발, 산업기반 조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안전 관리 체계 강화 등입니다.

(사진=LG에너지솔루션 제공, 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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