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3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다' [귀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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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잠복결핵감염자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잠자던 결핵균이 깨어나 활동한다.
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잠복결핵' 상태에 있다.
오는 25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3명 중 1면! 어쩌면 당신도 결핵 감염자' 편에서는 대한민국 결핵 명의들이 출연해 결핵을 이겨내는 치료법과 미리 예방하는 방법, 잠복결핵을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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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대한민국 국민 3명 중 1명은 잠복결핵감염자로 면역력이 떨어지는 순간, 잠자던 결핵균이 깨어나 활동한다.
결핵은 가난한 나라에서 많이 발생해 '후진국 병'이라고도 불렸지만, 올해도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다.
결핵은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되는데,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기침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결핵이 발병하면 기침과 객혈이 발생하며 폐 기능이 저하되면서 숨이 차고, 심한 경우 폐를 절제하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26년째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1위(2021년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도에 코로나19보다 결핵의 사망자가 더 많았다.
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잠복결핵' 상태에 있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됐지만 아직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자신도 모르게 감염된 결핵균이 몸속에 잠자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변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결핵 발생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잠복결핵감염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오는 25일 밤 9시 45분 방송되는 EBS '귀하신 몸' '3명 중 1면! 어쩌면 당신도 결핵 감염자' 편에서는 대한민국 결핵 명의들이 출연해 결핵을 이겨내는 치료법과 미리 예방하는 방법, 잠복결핵을 둘러싼 모든 궁금증을 상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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