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적 쌍꺼풀 수술 고백’ 솔비, 방청객 성형 고민에 “매몰법 추천” 진지(컬투쇼)

서유나 2023. 11. 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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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방청객의 성형 고민에 진지하게 나섰다.

이날 솔비는 한 방청객이 "쌍수 할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제 조언이 필요하겠다"며 나섰다.

김태균이 생각 이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에 "저기요, 성형외과 실장님 같다"고 웃음을 빵 터뜨리는 가운데 솔비는 "절개는 되돌릴 수 없는데 매몰은 살짝 집는 거다. 풀리더라도 그걸로 테스트 해보시라"고 매몰법을 추천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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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방청객의 성형 고민에 진지하게 나섰다.

11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산다라박,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솔비는 한 방청객이 "쌍수 할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놓자 "제 조언이 필요하겠다"며 나섰다.

방청객은 "속쌍인데 너무 작아서 안 보이는 케이스다. 나이는 42살이다. 어릴 때부터 고민이다가 하려고 했는데 애 놓고 살림하다 보니까 시기를 놓쳤다"고 토로했다.

산다라박은 "지금도 충분히 예쁘고 매력적인 눈이지만, 남들이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내가 원하면 더 늦기 전 하셔도 될 것 같다. 요즘은 금방금방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솔비는 "저는 사실 눈을 봤을 때 눈이 미간이 좁고 옆이 길다. 쌍꺼풀을 하시면 잘 어울릴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절개 아닌 매몰을 추천 드린다"고 조언했다.

김태균이 생각 이상으로 전문적인 상담에 "저기요, 성형외과 실장님 같다"고 웃음을 빵 터뜨리는 가운데 솔비는 "절개는 되돌릴 수 없는데 매몰은 살짝 집는 거다. 풀리더라도 그걸로 테스트 해보시라"고 매몰법을 추천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솔비는 과거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케줄이 많아 지치는 상태에서 "나름 반항으로 성형외과에 가서 상담을 받고 바로 수술을 받았다. 그러고서 생방송에 갔다. 부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였고 선글라스를 쓰지도 않았다. 성형은 그렇게 충동적으로 하면 안 되는데 후회된다"고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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