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컴퓨터정보보안학과, 산학관 커플링사업 학술제

23~24일, 정보통신관서 학술제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호원대학교 컴퓨터정보보안학과가 23일과 24일 정보통신관에서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 학술제 및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학술제는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인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이 주관했다.

3개의 학과(컴퓨터정보보안학과·작업치료학과·언어치료학과)가 사업 기간 진행된 융합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교육성과를 공유했다.

학술제가 진행되는 동안 학과 동문과 교수들을 비롯한 산학관 커플링 사업단 가족기업들도 참여해 융합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의 결과물들을 둘러보고 재학생들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업 기간 진행된 융합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참여 학생들은 그간의 프로젝트 결과로 총 19개의 작품을 출품 전시했다.

이외에도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논문공모전 ▲캡스톤 디자인 발표 ▲전문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이끌었다.

이영숙 컴퓨터정보보안학과장은 "지자체와 기업, 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상생 발전 생태계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학과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 IoT 융합보안 SW 전문인력양성 사업단은 지난 2022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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