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2년 연속 ‘지속가능성대회’ 우수 보고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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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우수 보고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교보증권은 24일 "KRCA(Korean Readers Choice Awards) 2년 연속 우수 보고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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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24일 “KRCA(Korean Readers Choice Awards) 2년 연속 우수 보고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최초 발간해 ‘최초발간부문’ 우수 보고서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올해 금융 부문 수상 회사는 교보증권을 포함 4곳이다. 교보증권은 올해 보고스는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준수, 작성해 공신력을 높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속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주요 사업부문 활동의 성과와 계획 등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문장 스케치를 실어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인권경영에 대한 보고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제정된 인권헌장 공시 및 2023년 1분기에 진행된 인권영향평가 내용을 스페셜 페이지로 실었다.
교보증권은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3 ESG 통합평가’에서 구체적인 ESG경영 목표 제시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환경(B+→A) 부문과 사회(B+→A) 부문에서 전년 대비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ESG는 금융이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꼭 필요한 경쟁력이자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ESG 성과를 이해관계자 등과 공유하고 소통해 ESG 선도 증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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