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무소속 궈타이밍 후보, 총통 선거서 물러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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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4위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 대만 총통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4일 궈타이밍 후보는 자신이 내년 1월 있을 총통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대만 총통 후보 등록은 24일 마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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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지지율 4위를 달리고 있는 무소속 궈타이밍 폭스콘 창업자가 대만 총통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4일 궈타이밍 후보는 자신이 내년 1월 있을 총통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야권인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대만 총통 후보 등록은 24일 마감될 예정이다. 대만 제1·2 야당인 국민당과 민중당은 후보 단일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협상이 난항을 겪는 중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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