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삶의 회상' 대전MBC 아트&미디어대전 대상

최일 기자 2023. 11.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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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와 충남 공주시가 공동주최한 '2023 아트&미디어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서양화 부문에 '삶의 회상-1950스튜디오에서'를 출품한 조영욱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대전MBC에 따르면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엔 한국화·서양화·미디어아트 3개 부문에 총 117점이 작품이 접수됐고, 5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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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와 공동주최 전국 공모…3개 부문 117점 출품
29일까지 공주 더크루즈 카페 아트스페이스에 입상작 전시
조영욱 作 ‘삶의 회상-1950스튜디오에서’. (대전MBC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MBC와 충남 공주시가 공동주최한 ‘2023 아트&미디어대전 전국 공모전’에서 서양화 부문에 ‘삶의 회상-1950스튜디오에서’를 출품한 조영욱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대전MBC에 따르면 신예 작가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전엔 한국화·서양화·미디어아트 3개 부문에 총 117점이 작품이 접수됐고, 51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허은주 작가(외암마을) △서양화 부문 김영옥 작가(빛으로 드러내다-생명의 끈)에게 수여됐고, 우수상은 △한국화 부문 송세정(관망) △서양화 부문 문일영 작가(Nostalgia)△미디어아트 부문 안지언 작가(가상과 현실 그 사이에서)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이날 공주시 반포면 더크루즈 카페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렸고, 입상작은 오는 29일까지 같은 장소에 전시된다.

김환균 대전MBC 사장은 “1985년 시작된 ‘아름다운금강전’이 ‘금강미술대전’, ‘아트&미디어대전’으로 이름을 바꿔가며 39년간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대전MBC는 국내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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