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스텝, 1000만 긱워커를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 ‘긱톡’ 론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트업 ㈜넥스트스텝(대표 안동현)은 1000만 긱워커를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 '긱톡'을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스트스텝 안동현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추산에 따르면 국내 전체 취업자 중 1천만 명이 긱워커로 분류되며, 이 산업은 국내 9~15조원의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 35%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정규직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SNS) 서비스는 이미 있지만 긱워커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전무한 점에 주목했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긱톡은 출시 이후 긱워커 사이에서 급격한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긱워커는 원하는 시간에 일하고 자유롭게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근로자의 형태로 정규직 종사자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이번에 론칭한 ‘긱톡’ 커뮤니티는 어필리에이트, 앱 테크와 같은 재택 부업과 프리랜서, 동네 긱잡 등 현재 총 16개의 주제별 커뮤니티로 구성됐다. 각 커뮤니티마다 긱잡 정보와 노하우, 공동구매와 Q&A 등으로 메뉴를 구성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긱톡은 긱워커나 기업회원들이 자신의 프로필을 올려 상대 프로필을 확인하고, 구인·구직(일감 매칭), 노하우 판매 등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구현했다. 특히 간편한 가입 절차 이후 프로필 정보 등록을 통해 경력과 활동 지역, 자격과 활동, 스케줄 등을 기입하면 프로필 링크가 생성되어 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스텝 안동현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추산에 따르면 국내 전체 취업자 중 1천만 명이 긱워커로 분류되며, 이 산업은 국내 9~15조원의 규모로 연평균 성장률 35%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면서 “정규직 직장인들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SNS) 서비스는 이미 있지만 긱워커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전무한 점에 주목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규직 종사자들은 한 번에 한 직장에 종사할 수 있고 한 직종의 커리어를 꾸준히 가져가야 하는 반면, 긱워커 종사자들은 여러 개의 직장과 직종을 원하는 만큼 선택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차이고 이들에 맞춤화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했다”라면서 “빠른 성장 중인 긱워커 시장에서 이들을 연결하여, 사업에 필요한 정보와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서비스 미션에 맞게 지속적으로 서비스 발전에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긱톡’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남현희에 배신감”“사랑하고 미안”…전청조 옥중편지 공개 - 매일경제
- “감독관이 기지개 켜서 시험 망쳤다”…수능 끝, 민원폭탄 시작 - 매일경제
- 길거리서 사라진 호떡·붕어빵…이제 여기서 잘 팔리네 - 매일경제
- ‘전용기’ 있는 최태원 회장, 이코노미석 탄 이유는? - 매일경제
- 금값 고삐 풀렸다…사상 최고가 넘어 이 가격까지 ‘가즈아’ - 매일경제
- 글로벌 스마트폰 1위 ‘삼성’…6개국에서는 밀린 이유 - 매일경제
- 당정 ‘청년통장’ 신설…당첨 땐 분양가 80%까지 ‘2%대 주담대’ - 매일경제
- 무차별 살인·폭행 막을 비책…오세훈 “서울 전역에 이것 깔겠다” - 매일경제
- 中 부동산 위기 얼마나 심각하기에...건설사에 ‘무담보대출’까지 만지작 - 매일경제
- “양키스 포함 20개 팀이 관심” 이정후, 뜨거운 열기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