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배리, '그린비즈니스위크 2023'서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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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유(TBU)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GBW) 2023'에서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면서 "2024년부터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하고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티비유가 국내 최초로 개시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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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유(TBU)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그린 비즈니스 위크(GBW) 2023'에서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선보였다"면서 "2024년부터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하고 솔루션과 소프트웨어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GBW 2023'는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전시회다.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운송 등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약 300개 기업이 참여했다.
티비유는 전기차 종합 플랫폼 '일렉배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주력으로 삼고 전기차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는 티비유가 국내 최초로 개시한 서비스다. 배터리팩을 탑재한 이동형 충전 차량이 고객의 전기차를 찾아가 급속 충전을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회사는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 출력은 90kW(킬로와트)로 30kWh(150km 주행가능거리) 충전 기준 20분 내외 완료되고 1회 최대 90kWh까지(약 470km 주행가능) 충전 가능하다"면서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이용 시 간단 세차, 유리 세정, 휠 세정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예약할 수 있어 '충전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상진 티비유 대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는 국내 주거 여건상 단순히 충전기 대수를 늘리는 것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이에 대응해 전기차 오너들에게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또 하나의 충전 방식 중 하나임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서울시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부처와 협업해 시민들에게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전기차 충전 소외지역 없이 모두가 충전 인프라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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