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4년연속 1위

호텔 부문…친환경 여행문화 조성 및 지역상생 실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본부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KSI) 대회'에서 4년 연속 호텔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 주관 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조직 거버넌스, 인권, 노동 관행, 환경, 공정운영관행 등 7대 핵심 주제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올해 KSI 조사는 50개 산업, 21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담 부서를 두고 친환경 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ESG 스타트업 제클린과 호텔 폐침구류 및 각종 소모품을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품을 공동개발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11월엔 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빌라스 등 제주에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