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착한가격업소 총 26곳으로 늘어났다

신정훈 기자 2023. 11. 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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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착한가격업소가 하반기 심사를 통해 1곳이 추가 지정돼 모두 26곳으로 늘어났다.

현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14곳, 이·미용업 10곳, 세탁업 1곳, 세차업 1곳이다.

자세한 현황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 (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연2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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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곳 추가…커트가격 7000원 미용실
[성남=뉴시스] 성남시 2023년 현재 착한가격업소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착한가격업소가 하반기 심사를 통해 1곳이 추가 지정돼 모두 26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추가 지정된 곳은 커트가격이 7000원인 수정구의 미용실이다.

현재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14곳, 이·미용업 10곳, 세탁업 1곳, 세차업 1곳이다. 자세한 현황은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 (경제-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용업, 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면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수정·중원·분당 등 소재한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는 가게다.

올해부터는 심사 횟수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서비스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이하 여부, 위생관리와 청결 상태 등을 꼼꼼하게 심사해 신규 또는 재지정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종량제봉투(연2회)를 제공한다. 내년부터는 지원 금액을 상향해 착한가격업소가 희망하는 품목을 사전에 조사한 후 업종별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지역경제 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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