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공격수 윌리안, 팬 선정 '10월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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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공격수 윌리안의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은 24일 "공식 팬 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윌리안은 함께 후보에 오른 미드필더 기성용, 공격수 나상호를 제치고 한돈 10월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되며 올 시즌 3번째 한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10월의 선수로 선정된 윌리안에게는 구단 공식 지정 파트너인 한돈이 제공하는 한돈 고기 세트와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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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공격수 윌리안의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은 24일 "공식 팬 페이지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윌리안은 함께 후보에 오른 미드필더 기성용, 공격수 나상호를 제치고 한돈 10월의 선수 수상자로 선정되며 올 시즌 3번째 한돈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윌리안은 10월 FC서울이 치른 3경기에서 1경기 선발, 1경기 교체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원큐 K리그1 2023' 35라운드 수원FC와 원정경기(4-3 서울 승)에서 역전 골을 터뜨리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라운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윌리안은 "파이널A(상위 스플릿)에 진출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다. 그럼에도 언제나 경기장을 찾아 주시고 큰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는 25일 수원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수원과의 경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올 시즌 수원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 경기도 승리할 수 있게 더 많은 준비를 할 것이다. 마지막 홈경기는 다음 시즌을 위한 준비이기도 하다. 서울은 더 높은 순위에서 경쟁해야 하는 팀이기 때문에 그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10월의 선수로 선정된 윌리안에게는 구단 공식 지정 파트너인 한돈이 제공하는 한돈 고기 세트와 이달의 선수상 트로피가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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